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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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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 - 2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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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규, 윤진환, 이희혁, 김창주. 트레드밀 운동이 알쯔하이머 흰쥐 모델에서 해마의 신경세포 생성과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16권 제1호. 11-22, 2007. 본 연구의 목적은 알쯔하이머 흰쥐 모델에서 트레드밀 운동이 해마의 신경세포생성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9주령의 Sprague- Dawley계 흰쥐 수컷 36마리를 3집단으로 나누어 정상 통제군, 알쯔하이머군, 그리고 알쯔하이머 운동군으로 구분하였다. 알쯔하이머형 치매는 양쪽 대뇌 뇌실에 streptozotocin (1.5mg/kg)을 주입해 유도했다. 치매 유발 후, 운동군의 동물들은 2주간 매일 30분씩 실험동물용 트레드밀에서 달리도록 하였다. 기억력 행동검사는 passive avoidance와 elevated plus maze를 통해 각각 검사되었다. 모든 실험 처치 24시간 후 실험쥐들을 마취한 후 심장을 통한 관류를 실시하여 뇌를 고정한 후 꺼내어 40㎛로 절개하여 조직을 준비하였고, 신경세포 생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5-bromo-2'-deoxyuridine (BrdU) 면역조직화학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알쯔하이머형 치매흰쥐에서 기억력이 정상흰쥐에 비해 유의하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마의 신경세포생성도 치매흰쥐에서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쯔하이머형 치매흰쥐에서 트레드밀 운동은 기억력 손상 및 해마의 신경세포생성 감소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STZ로 유발된 알쯔하이머형 치매흰쥐에서 운동이 신경세포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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