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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신경정신의학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37 - 342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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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재성 삽화가 실제 임상상황에서는 조증 삽화로 오인 되어 매우 적게 진단되리라는 가정을 증명하기 위해 한 종 합병원에서 양극성 장애로 입원했던 환자의 입원기록을 조사하였다. 예상대로 혼재성 삽화의 진단은 드물었으며, 조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상당수가 Cincinnati criteria에 의해 혼재성으로 변경될 수 있었다. 정신질환의 가족력, 인 격장애의 병존, 자살기도 등의 임상특성이 혼재성 변경군 조증 환자의 혼재성 삽화 가능성 D.I. Jon, et al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 Volume 45, No 4 / July, 2006 342 에서 흔하게 나타났고 이는 혼재성 환자들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우울증상 가운데에서 자살 관련 증상과 절망감(또는 무원감)이 혼재성 변경군에서 특히 흔하였고, 이 두 가지 증상은 혼재성 삽화를 가장 잘 예측하였다. 따라서 적어도 자살관련 증상이나 절망감(또 는 무원감)이 조증 환자에게 있다면 혼재성 삽화일 가능성 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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