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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아토피피부염의 병인에 있어서 황색포도구균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있어 왔으며, 특히 초항원성을 지닌 외독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혈청에서 황색포도구균이 생산하는 외독소에 대한 혈청내 특이 항체를 규명한 것이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실제 표적장기인 피부를 직접 검사하여 황색포도구균의 존재를 증명하고 이들이 생산하는 외독소를 분석하여 아토피피부염과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소아과에 아토피피부염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32명(평균연령 4.6세, 범위 0.2-15.5세)과 아토피피부염이 없는 건강한 소아 20명(평균연령 4.7세, 범위 3.0-6.5세)을 정상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를 SCORAD 점수로 측정하였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환부와 정상 소아의 피부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배양하여 황색포도구균을 동정하고 PCR 방법을 통해 이들의 외독소 유형을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자군과 대조군은 각각 32명, 20명이었고, 두 군 간에 진단시 나이,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32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 56%인 18명의 환부에서 황색포도구균이 검출되었으며, 31%인 10명에서 외독소 유형이 확인되었다. 외독소 유형별로는 sea 4명, eta 3명, sea+tst-1+MRSA 1명, sea+see 2명이었다. 정상대조군 20명의 피부에서는 단 1명(5%)에서 황색포도구균이 배양되었으며, sea가 검출되었다.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을 비교할 때 황색포도구균 배양 양성률(P<0.001)과 외독소 유전자 검출률(P<0.05)이 모두 아토피피부염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황색포도구균이 배양된 군과 배양되지 않은 군의 SCORAD 점수는 각각 44±14.2, 38±17.1 로서 그 차이가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P= 0.304)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황색포도구균의 외독소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SCORAD 점수는 각각 49±11.2, 38±16.2 로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또, 외독소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SCORAD 점수 중 특히 피부 건조도에 차이에 있었으며(P<0.05), 태선화(P=0.07), 줄까짐(excoriation)(P=0.06) 등은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외독소 유전자가 검출된 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의 환부와 비환부 부위의 비교에서 환부는 황색포도구균 배양 양성률이 56%, 비환부 부위의 양성률은 20%로 환부 부위에서 황색포도구균 배양률이 의미있게 높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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