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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에서 세균성 감염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입원을 요하는 등의 악화 환자에게 원인 균주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원인 균주에 대한 국내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성남 소재 1개 종합병원에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배양된 원인 균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객담배양 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149명의 환자 중 76명(51%)의 환자에게 균이 동정되었으며 Pseudomonas aeruginosa (24명, 30.4%)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 Streptococcus pneumoniae (15명, 18.9%), Acinetobacter (9명, 11.4%), Klebsiella pneumoniae (7명, 8.9%) 등이 확인되었다. P. aeruginosa는 FEV1이 추정 정상치의 50% 이하인 경우(96명 중 17명, 17.7%)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53명 중 4명, 7.5%)에 비하여 높게 배양되었다(p<0.05). 그리고 스테로이드를 투여 중인 환자 (7명 중 6명, 85.7%)에게 P. aeruginosa의 배양률이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의 배양률(42명 중 16명, 38.1%)보다 높았다(p=0.0002). 결론: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악화로 입원한 환자에게 P. aeruginosa가 가장 흔하게 검출되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 악화로 입원한 환자에게 폐기능이 심하게 저하되어 있던 환자이거나 전신적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에게는 초기 경험적 항생제 치료 시 이에 대한 고려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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