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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성인에서 우울증이 심혈관질환 위험도 및 심혈관질환 위험요소들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외국의 연구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별로 없었다. 본 연구는 직장인의 우울증과 각각의 심혈관질환위험요인의 관계에 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한림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직장인 2,09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우울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점수 21점을 기준으로 비우울증군과 우울증군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로 두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을 종속변수로 두어 우울증이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높이는지 여부 대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우울증의 유병률은 15.5% (324명)이었다. 단변량 분석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비만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었다. 고혈압은 우울증군에서 25.2%로 비우울증군의 16.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고지혈증은 우울증군에서 11.1%로 비우울증군의 6.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4). 비만의 경우 우울증군에서 39.5%로 비우울증군의 33.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26). 당뇨의 경우 우울증군에서 6.0%로 우울증군의 3.7%로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0.06).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우울증 여부는 고혈압과 고지혈증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 교차위험비는 각각 1.41 (95% CI 1.04∼1.91), 1.59 (95% CI 1.05∼2.40)이었다. 결론: 우울증군이 비우울증군에 비해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당뇨와 비만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본 연구는 단면조사 연구로 우울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의 인과관계를 밝힐 수 없었다. 이를 위해 우울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간의 인과관계에 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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