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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ovirus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의 주요 병인체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2003년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충북 청주시 C 여고 1학년 학생 364명이 제주도 수학 여행을 다녀온 후 집단 발생한 급성 위장관염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Norovirus에 의한 유행 사례임을 밝혀 내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례의 정의에 부합된 학생은 총 196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사람들에서의 발병률은 54.9%이고, 유행 곡선은 단일봉 양상이었다. 설사 횟수는 대부분(76.8%) 1~6회, 설사 기간은 대부분(85.1%) 이틀 이내로 비교적 가벼운 설사 증상을 보였으며, 설사에 동반된 증상은 복통, 두통, 후중기, 발열, 오심, 구토 순이었다. 환례 정의에 부합된 총 196명의 직장채변에서 살모넬라균속(Salmonella spp.), 이질균속(Shigella spp.), 비브리오균속(Vibrio spp.),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병원성 대장균 O157(E. coli O157)에 대한 세균학적 검사에서는 의심이 될 만한 병원성 세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총 25건의 검체 중 3건에서 Norovirus가 분리되었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의 조리 종사자 가검물 22건에 대한 세균 및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특이한 사항이 없었으나, 환경 검체에 대한 세균학적 검사 13건 가운데 숙박 호텔의 지하수에서 일반세균이 130 CFU/mL, 대장균이 양성으로 나와 오염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검체에서 바이러스 검사는 실시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C 여고의 집단 설사 유행은 Norovirus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숙박 호텔의 오염된 지하수와 관련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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