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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증상(Medically unexplained symptoms, MUS)들은 진료 시 흔히 다뤄지는 문제이며 이들의 관리에 일차 진료 의사들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일차 진료 의사들이 이런 환자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법: 서울지역에서 개업 중인 내과 의사 524명과 가정의학과 의사 316명, 총 840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증상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과 진료에 대한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과: 총 180개(22%)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설문이 완성되지 않은 10개가 제외되었다. 가정의학과 의사는 평균 나이 43.8세로 수련 후 진료기간이 9.5년이었으며, 내과 의사는 평균 49세로 수련 후 진료기간은 17년이었다. 가정의학과와 내과 의사들은 절반이상이 MUS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힘들다(54%)고 느끼고 있으며, 기질적 질환을 놓치는 것이 염려된다고 응답(57.6%)하였다. MUS환자 진료 시에 느끼는 감정으로는 치료실패에 대한 불안(50%)감을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소수만이 MUS환자를 진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17.6%)하였으며, 다수가 수련과정에서 MUS환자 진료에 필요한 내용이 부족했다고 응답(88%)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가정의학과 의사는 MUS환자들에게 성격 문제가 있고 MUS환자들에 대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의 처방이 많았고(55% 대 38%), 수련과정이 MUS환자 진료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73% 대 53%)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결론: 일차 진료의사들은 MUS환자의 진료를 힘들다고 느끼고 있으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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