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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0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49 - 6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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ꡔ景德傳燈錄ꡕ「慧能條」에는 ‘혜능의 死後 新羅僧 金大悲가 혜능의 목을 훔치려 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이 사건에 관해서 한국에는 ꡔ海東高僧傳ꡕ의 저자인 覺訓이 지은 ꡔ禪宗六祖慧能大師頂相東來緣起ꡕ가 전해온다. 즉, 이 사건을 한국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다. 그런데 이 ꡔ頂相東來緣起ꡕ는 근대이후의 作이며, 내용에 있어서도 문제가 많다. 1. ꡔ頂相東來緣起ꡕ는 ꡔ景德傳燈錄ꡕ을 근거로, ꡔ三國遺事ꡕ에서 재료를 뽑아 창작된 것이다. 2. 金大悲라는 이름은 ꡔ三國遺事ꡕ 권3의 ‘栢栗寺에 大悲像이 있었다’는 기록에 근거한다. 그런데, 大悲像이란 ‘관음보살의 像’이지 사람이 아니다. 3. ꡔ頂相東來緣起ꡕ에서는 ‘목(首)’과 ‘頂相’을 혼동하고 있다. 즉, 목이란 ‘혜능의 遺體의 목’이며, ‘상반신의 그림’인 頂相과는 다르다. 4. ꡔ頂相東來緣起ꡕ의 작자는 ꡔ朝鮮佛敎通史ꡕ를 쓴 李能和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ꡔ頂相東來緣起ꡕ는 쌍계사에 현존하는 ‘六祖頂相塔’과 ꡔ景德傳燈錄ꡕ의 기록을 일치시키기 위해 창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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