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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보훈학회 한국보훈논총 한국보훈논총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 - 34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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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이 국공내전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했던 과정을 살펴보면 군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국가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군대와 국민들 간에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군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는 특정한 사건으로 인해 단기간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나, 영화나 TV를 통해 특정한 내용을 반복해서 장기간 노출시키면 은연중에 좋은 이미지를 새롭게 형성시키거나, 기존의 좋은 이미지를 나쁘게 변화시킬 수도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국내에서 제작된 일부 상업영화들은 한국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시킴으로써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약화 시킬 우려가 있었다. 물론, 상업영화는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하므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서 특정한 역사적 사실에 허구적인 내용을 가미해서 흥미를 높이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군대와 국민들 간에 불신을 조장하는 내용은 가급적 배제되어야 한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군대는 사기 저하와 전투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국가안보가 위태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남북한 군인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상업영화를 관람시킨 다음 한국군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분석해 본 결과, 영화 속에서 묘사된 내용이 한국군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영화라고 하더라도 한국군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대군 신뢰도를 제고하고, 관객과 주인공이 전우애적 감정을 공유하여 국난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안보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한국군과 대한민국 국민은 운명 공동체라는 것을 은연중에 인식토록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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