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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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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소통학회 한국소통학보 한국소통학보 제1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24 - 156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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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주부의 성격유형과 가정자원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과 이를 대처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르며, 결과적으로 주부의 가정 내 의사소통 방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MBTI 성격검사 및 스트레스, 가정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격유형의 차이에 따라서 주부가 스트레스를 받는 수준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감정형 선호경향이 강한 주부가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으며, 외향적인 선호경향이 강한 주부일수록 자녀, 남편, 시댁과 긍정적 의사소통 방식을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내 의사소통을 설명하는 다양한 변인 간의 관계를 경로분석한 결과, 주부의 의사소통은 대상에 따라서 영향변인들이 다르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자녀와 시댁과의 의사소통에서는 주부의 스트레스 정도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반면, 남편과의 의사소통에서는 유의미한 변인이 아니었다. 남편과의 의사소통에는 스트레스보다 주부의 성격이나 학력, 취업 여부, 결혼기간 등 주부의 개인적인 요인들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자녀 수는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주부의 취업 여부는 남편과 시댁과의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직업을 가진 주부일수록 남편 및 시댁과의 의사소통에서 부정적인 정도가 높았다. 종합적으로 주부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거나 어려운 요인들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소극적 대처는 가정 내 의사소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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