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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27 - 23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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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민속 전지는 권력층과 지식인들이 主導했던 문인 예술과는 다른 중국의 본토에서 자생 발전된 乡野 예술의 일종이다. 그 조형사상은 제자백가 보다 훨씬 일찍은 원시 모계씨족사회 후기에 이루어진 중화민족의 가장 뿌리적인 本源의 철학사상과 우주에 대한 이해, 조형体系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이 땅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공동意識과 상징기호가 들어 있으며 歲時風俗, 人生儀禮, 信仰禁忌 등의 载体가 되어 象徵을 위주로 하는 觀念적 조형체계를 일구어 왔다. 중화문화의 發祥地인 황하 중상유역에서는 현대화 발전 중 여러 원인으로 아직도 史前과 고대 문화의 一脈을 보존할 수 있었으며 민속 전지에 고스란히 내재되어 있다. 황하 고원의 전지에서는 오늘 날에도 仰韶文化 유적에서 출토된 原始 彩陶의 물고기 무늬와 신화 속 神祇들의 생생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2000여년의 발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 민속 전지이지만 오늘 날 역시 傳承의 고난을 겪고 있다. 민속 전지가 발생 가능했던 생활환경이 사라지고 지난세기 80년대부터 마지막 민속 전지인들이 돌아가면서 그 역할과 가치가 모호해지고 있다. 또한 민속 전지에 나타나는 도상과 기호를 비롯하여 의미성 해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고는 중국의 민속 전지에서도 북방 전지, 특히 황하중상유역에서 발생 발전되는 抓髻娃娃 전지를 사례로 두고 도상해석의 시각으로 그 속에 내재된 의미성을 읽어 볼 목적이다. 또한 이러한 의미성을 해독함으로서 단순 장식만이 아니었던 민속 전지의 가치와 역할을 이 시대의 생태 속에서 다시 검토 해 보는데 의미를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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