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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9 - 7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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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자산가치가 중요해지는 21세기에는 이미지가 중요한 경쟁의 수단으로 대두하고 있다. 기업이나 브랜드들은 각자의 정체성을 표출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각인시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Erik Homburger Erikson이 ‘Identity’란 개념을 함축성 있는 정신분석학적 자아 심리학의 기본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분야에 활용되었으며 디자인 분야에도 중요한 용어로 등장했다. 아이덴티티가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지만, 존재의 증명이라는 차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동일성의 차원에서 '똑같음(sameness, oneness)'을 표현하는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다변화, 다각화되어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미래지향 이미지를 창출하기에는 현재의 단일체 아이덴티티는 시대성 결여라는 문제가 드러나 보인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미지는 변천을 거듭했다. 사회가 발달하는 것은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창조되어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해 인간의 지적 능력도 향상되어 가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은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단일체 성격의 아이덴티티 시스템에서 무브먼트를 활용한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에서 무브먼트를 지각하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사례를 조사하여 고찰해보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 본질적으로나 표현요소로서의 무브먼트를 나타낸 아이덴티티에서 강한 역동성과 진취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유기체(有機體, organism)적인 운동감은 정체(停滯)되어 있는 단일체 아이덴티티 시스템과는 극도의 대조를 이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무브먼트를 지각하게 하는 요인은 형태의 탄성, 색의 분해, 질감의 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본질적 대상의 확장에 의한 것으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상태, 또는 처음의 그 상태로서 원래의 대상물을 지칭해야 한다. 이같이 2차원의 평면에서 지각되는 심볼이 부동의 정지 상태로 인식되지 않고 무브먼트를 나타내게 되는 것은 기업과 단체, 또는 브랜드가 생명력을 지니며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인식되고 지식기반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대응하는 시각 아이덴티티 시스템으로 재현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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