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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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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255 - 26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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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 문화적 환경은 디지털 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이미지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 아이덴티티 디자인에서 심벌마크의 흐름이 과거에는 조형적 단순화 경향이었다면 컴퓨터가 등장한 최근에는 디지털 이미지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아날로그 시대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표현 방법들이 제시되어 다양한 시각화 유형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덴티티 디자인 시스템의 일반적인 유형인 단일형의 체계는 다변화, 다각화되어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미래지향 이미지를 창출하기에는 시대성 결여라는 문제에 직면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미지는 변천을 거듭했다. 사회가 발달하는 것은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창조되어 질적인 성장을 통해 인간의 지적 능력도 향상되어 가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은 진화하고 있다. 이는 아날로그적 단일형 체계에서 무브먼트를 활용한 가변적 시각화를 이룬 진전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적 관점에 부응하여 본 연구자는 선행연구에서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무브먼트 지각작용에 대한 세 가지 분류 유형으로 개념적 근원, 상징적 동기화, 시각적 확장으로 체계화 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 유형에서 개념적 근원에 대한 중심단서를 보다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시각화 유형의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무브먼트 지각작용에 대한 개념을 기반하는 가변적 시각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한 사례들은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단일형의 체계가 아니라 가변형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관점에서 살펴야 하기 때문에 매우 한정적이어서 정량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렵다. 연구 내용을 증명할 소수의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거나 학생들의 실험 작품을 중심으로 연구의 범위를 한정지었다.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아이덴티티 디자인에서 무브먼트 지각작용을 유도하는 개념적 근원을 관념성과 반 물질성으로 구분했다. 첫째, 관념성은 정형성을 탈피한 선도적 디자인으로서 탈 정형화의 범위에서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해체된 관념은 의미가 상식적이거나 보편적인 기준을 거부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창조적 의미의 해석을 요구한다. 관념성에서 사물을 은유한 심벌들은 단일형의 조형성에 집착한 심벌들과 상대적 차이를 나타내며 유연한 응용 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여러 가지 의미를 복합한 이미지는 단일체 성격이 아닌 시각적인 해체의 현상과 개념의 확장을 통해 현상적으로 초월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반 물질성은 복잡하고 불규칙하며 무질서해 보이는 비선형에 질서가 내재되어 디지털 미디어에 의한 다변화하는 디자인으로 표현된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 가상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미디어의 출현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에서 실재하지 않는 심벌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공감각은 현실적 인식이 아니라 잠재되어 있는 감각 능력이 외적 대상들에 의해 촉발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무의식적 경험을 통해 감각의 시각화를 통한 공감각적 심벌들을 표현 가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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