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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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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 - 3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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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에 거주하던 유다인 예언자들인 아합과시드기야를 체포해서 공개 화형 시킨 까닭이 무엇인지를 역사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예레미야서 29장 20-23절이 아합과 시드기야에게 부과한 죄목들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무슨 의미를 갖는지, 그러한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죄목들을 부여함으로써, 어떤효과를 얻으려 한 것인지를 밝히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반바벨론주의자인 아합과 시드기야는 바벨론이 앞으로 몇 년 내로 신속하게 멸망할것이라고 하면서, 바벨론에 거주하는 유다인들을 선동해서 반란을 일으켰던 것으로보인다. 느부갓네살은 이러한 죄를 물어서, 그들을 친국하고, 공개 화형에 처해서, 본보기로 삼은 것이다. 그런데 예레미야서 29장 20-23절이 그들에게 이스라엘 내적기준을 적용해서, 거짓 예언을 했다는 종교적인 죄와 유부녀와 통간했다는 비윤리적인죄를 그들에게 부과해서, 그들을 거짓 예언자로 규정하고,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려한까닭은 무엇일까? 당시 유다 본국과 바벨론 유다인 공동체에는 아합과 시드기야와 같은 반바벨론주의자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아합과 시드기야가 처형당한 것을 매우애석하게 여겼을 것이다. 그들은 아합과 시드기야를 순국 애국자로 추앙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바벨론 유다인 공동체에게는 정치적으로 위험한 행동이었다. 예레미야를 비롯한 친바벨론주의자들은 그런 들뜬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서, 그들을 순국애국자가 아닌, 거짓 예언자로, 중대한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으로 몰고 갈 필요가있었던 것이다. 아합과 시드기야를 용감한 순국자가 아니라, 거짓 예언자와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는 것이 유다인들을 설득하고, 유다 본국과 바벨론 유다인 공동체 내반바벨론주의를 일소하는 데 유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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