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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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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2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1 - 21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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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05년과 2015년 인구 총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종교인구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려 한다. 이 연구는 연령과 행정구역(동부, 면부, 읍부, 시, 도)을중심으로 2005년과 2015년 인구 총조사에서 나타난 종교인(종교 있음), 비종교인(종교없음), 불교인, 개신교인, 천주교인의 분포와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나타난 특징은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로 무종교인이 종교인보다 많아졌다. 연령대를 나누어 보았을 때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청년층, 그리고 중년층의종교인구 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 종교인구 증가보다 크다. 이러한 무종교인의 증가는 세속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둘째로 각 종교인구의 증가와 감소를 연령대를 나누어 볼 수 있다. 불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청년층 그리고 중년층의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 증가보다 크다. 이것이 결국 전체적으로 불교 인구가 많이감소하였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개신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과 청년층 연령대에서 감소하고 중년층, 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에서 증가하였다. 개신교 인구는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왜냐하면, 개신교 인구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빠른 연령층인 중년층부터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신교 인구의 증가는 전체 종교인구 감소라는 세속화 현상 가운데 나타나는 탈세속화 또는 재성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천주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그리고 청년층의 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증가보다 더 커서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 동부와 읍부 그리고 면부모두에서 무종교인 비율은 종교인 비율을 추월하였다. 그리고 종교인은 도보다는 시에서 더 많이 감소하였고 무종교인은 시에서 더 많이 증가하였다. 불교는 다른 종교와 비교하여 여전히 읍부와 면부에서 강세이지만 감소하였다. 반면에 개신교는 동부 읍부 면부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동부에서 비율이 높아졌다. 이는 개신교가 농어촌보다는 도시에서 강세라는 것을 보여 준다. 천주교인 비율은 동부 읍부 면부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동부의 천주교 인구 비율은 읍부와 면부보다 높다. 넷째로 이른바 동불서기(東佛西 基) 즉 영남권의 불교와 호남권의 개신교의 강세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런데 불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감소하였다. 특히 영남권에서 불교의 감소와 개신교의 증가가주목할 만한 특이 사항이다. 개신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증가하였다. 천주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감소하였다. 다섯째로 2005년과 2015년 결과를 서울과 인천그리고 경기도를 포함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보면 무종교인이 종교인보다많아졌고 개신교의 증가와 불교, 천주교의 감소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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