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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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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3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67 - 28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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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명대 회화 양식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절파 화풍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많은 이론가 중 이개진이 주창한 절파에 대한 의견서인 『中麓畵品』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고찰하여 분석한 것이다. 절파는 이당(李唐), 마원(馬遠), 하규(夏珪) 등의 회화 풍격을 계승한 원체화(院體畵)풍이었으나 문인화가들로부터 비하되고, 명말에 이르러서는 절파 후기양식을 광태사학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절파에 대한 비판, 특히 절파 후기 양식에 대한 공격은 현대사회에 와서 작가의 개성과 의미를 중시여기는 상화에서 공정하지 못한 평가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에 대해 명대 중기 감상가인 이개선(李開先)은 그의 저서 『中麓畵品』에서 유일하게 절파 화가에 대해 변호하는 화론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절파 회화에 대한 편벽적이었던 시각을 반론한 제기한 『中麓畵品』을 분석함으로써 절파 화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게 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개선의 화론이 미술사적인 의의로 절파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옹호하여 회화 양식으로의 가치를 가지게 하고, 광태사학이라고 불리긴 했지만, 명대 후기 절파화풍을 계승하는 데도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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