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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4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9 - 21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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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레의 요아킴(Joachim of Fiore)는 가장 대표적 중세의 예언자였다. 가장 은둔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선동적인 그의 삶과 사상은기독교 역사상 매우 독특한 영향을 남겼다. 조명(신탁)의 경험을 통해요아힘은 성경을 삼위일체적으로 해석하고, 티코니우스(Tyconius)와아우구스티누스가 했던 방식대로 창조의 역사를 세대(generation)로나누면서도 그러나 그들과 달리 그로부터 성령론적 강화로 나아갔다. 그에 따르면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성부의 율법, 성자의 은혜, 성령의 영광(더 큰 은혜)의 시대로 발전해 나간다. 이런 역사관이 문제가 된것은, 기존의 그리스도 중심적 역사해석에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중심으로 주전과 주후, 그리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중심으로 초림과 재림으로 구성되었던 역사가 성령의 종말론적 우선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요아킴의 역사해석에 따르면, 그리스도 중심적 역사해석은 역사의 중심으로부터 삼위일체적 삼 시대의 단지 둘 째 시대에 속한 과도기적 일부분이 되었다. 오히려 성령의 시대가 역사 발전의 정점에 해당된다. 이는 요아킴 이전과 이후에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획기적인 성령론적 종말론적 역사해석방법이었다. 요아킴의 이런 사상은 후대에 많은 논란과 함께 영향을 주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의 사상을 의심의 눈초리로 견제한 반면, 교회변방의 일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혁명적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그에 대한 신학적 평가는 새롭게 다루어져야할 오늘날의 신학적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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