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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8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17 - 35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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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책 홍보 수단, 조선총독부 기관지로서 매일신보의 역할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서 매일신보의 발행 부수와 보급망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특히 1912년 매일신보의 지면 쇄신 배경과 그 결과를 다루었다. 총독부의 전폭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혁신 이전 매일신보는 독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항일’에서 ‘친일’로의 논지 변화가 결정적이었다. 1911년 10월 조선신문의 한글판 발행은 매일신보의 위기를 가중시켰다. 조선신문은 전국지를 표방하였고, 경성일보에 이은 제2의 신문이었다. 조선신문은 안정된 지국망을 바탕으로 가격과 편집, 기사량 등에서 매일신보를 능가하였다. 매일신보는 국한문판과 한글판을 통합하고 활자도 바꾸었다. 읽을 거리를 보강하고 사회면의 비판기사를 강화했다. 이런 지면의 개혁과 함께 분매소와 지국 등의 보급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하였다. 1914년에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도 독자를 신문구독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1914년 말에 매일신보의 발행부수는 2만부에 육박했다. 1916년 4월엔 조선신문 한글판이 폐간하였다. 이제 매일신보는 유일한 전국적 한글신문이었다. 총독부는 1914년에 군을 통폐합하고 면제를 강화하는 지방행정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총독부의 정책을 알리려고 헌병경찰이 직접 나서던 관행이 비로소 사라졌다. 아울러 2만부 발행으로 총독부의 기관지로서 매일신보는 비로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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