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 - 40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등단제도의 권력적 변환의 양상을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가 ‘되는’ 것은 근대가 창출하고 옹호하며 재생산해 온 일정한 제도의 소산이다. 특정한 등단제도는 정통성을 획득함과 동시에 다른 제도의 권위를 약화시키면서 자신을 특권화 한다. 한국의 경우 각종 현상문예로부터 동인지 시기를 거쳐 신문의 신춘문예로 이어지는 제도의 권력이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매체별, 양상별 변환의 근저에는 한국 근대사에서 매체와 문학이 맺고 있던 관계가 반영돼 있다. 명망 있는 기성작가의 권위에 기대던 등단제도가 신문의 공공성과 대중성에 의지하게 되면서 등단제도의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신문과 등단제도의 결합은 문학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여러 부정적인 양상도 초래했다. 또한 비평의 경우 식민지시기 내내 뚜렷한 등단제도를 만들지 못하고 인텔리들 내부의 인정투쟁의 형태로 존속하는 특징을 보인다. 등단제도는 제도적 측면만이 아니라 작품의 미학적 경향에도 뚜렷한 특성을 부여했다. 특히 신춘문예의 경우 검열에 통과할 작품을 우선시함으로써 특정한 작품경향을 주류적인 것으로 부상시켰다. 검열의 문제와 더불어 이 점은 새롭게 논구돼야 할 과제이다.주제어등단제도, 작가, 신춘문예, 동인지, 현상문예, 프로문학, 매체, 樣式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