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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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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4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3 - 148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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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경중」편은 유향이 『안자춘추』 등과는 달리 『관자』에 대해서는 86편 전체가 선진시대의 저작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든지, 사마천이 「경중」편을 읽었다고 하였다든지, 『관자』의 편장들이 『회남자』 등에 구문 그대로 인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사상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든지, 『관자』 사편이 『장자』⋅『순자』 등과 사상의 제일성에서 비교되고 있다든지, 「경중」편에 언급되어 있는 제도⋅도량형 등이 전국시대 제나라와 정확하게 일치되어 있다든지 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늦어도 전국시대 후기에는 현재와 같은 체제로 완성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체제로 책이 완성되었다는 것과 현재의 전본이 전국시대본 그대로이다라고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실제로 「경중」편의 여러 곳에서 오탈자, 방주 등이 정문으로 끼어들어간 연문, 글자와 단어의 임의 수정[‘鎰’(전국)의 ‘斤’(서한)으로의 획일적 수정], 전국시대 사용되지 않았던 용어의 삽입·가필·수정(一切, 丁壯 등), 심지어는 후인들에 의해 일부 구문이 삽입된 현상이 확인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경중」편은 전국시대에 완성된 형태의 책자로 성서되기는 하였으나, 후대에 죽간·백서로 전승되고 필사⋅이서되는 과정에 약간의 변화가 발생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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