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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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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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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89 - 43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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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기원이나 여러 민족 간의 계통관계에 관한 연구는 ‘과학적 지식’이 정치적 요건이나 연구자의 개인적 성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론 속에 임의성을 포함하고 있다. 17세기 이래 한국인과 일본인의 계통관계에 관한 다양한 대안들이 나왔다. 일본이 한국을 합병했을 때는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계통관계가 있다는 패러다임이 학계를 지배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 그것은 침략 이데올로기로서 인식되었고 대신 두 민족에게 아무 계통관계가 없다는 패러다임이 일어났다. 그러나 유전자 연구가 발전한 오늘날 한국인과 일본인이 유전적으로 동질성이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분야의 발달은 한국인과 일본인의 계통연구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나아가 그것은 두 민족의 문화적 계통관계에 관한 인문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서 다음과 같은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의 계통연구가 부정된 패러다임이 형성된 사회적 요인을 각 학문분야별로 분석하는 일이다. 둘째, 그동안 기존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대상으로 올라갈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계통연구를 재조명하는 일이다. 셋째, 이와 관련된 지적 유산을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가 공유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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