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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6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 - 6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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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 정안의 가계는 지속적으로 관료가 배출되고 재상급 인물이 등장하게 되면서 문벌적 지위에 가까운 세력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철원최씨, 정안임씨 등과 통혼권을 형성하고, 당시 최씨정권의 집정과 혼인관계를 맺음으로써 정치적,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 정안은 과거로 출사하여 진주목 지방관, 국자좨주, 지문하성사 등 고위직 벼슬을 지냈다. 그러나 고종 38년 5월 당시 무인집정 최항에 의해 살해되기까지 벼슬 길에 있었던 기간은 10년이 채 되지 않으며, 상당 기간 낙향하여 활동하였다. 낙향 시기 정안의 불교 활동은 괄목할만했다. 진각국사 慧諶과 교류하면서 불교 신앙을 고양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사찰을 창건하거나 중수했으며, 법회를 개최하여 지역 불교의 활성화를 꾀하였다. 대장경 판각 사업에 맞춰 사재를 털어 상당량의 대장경을 간행한 것은 그의 불교 활동의 정점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정안이 낙향하여 불교 활동을 벌인 공간과 관련하여 당시 행정구역으로서 남해현을 지목해 왔다. 그러나 정안은 그의 본관지인 하동군을 주 활동 공간으로 삼고 점차 진주 등 그 인근 지역으로 넓히고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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