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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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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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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489 - 52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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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담 샬의 인체관을 바라보는 성호의 관점을 통하여 성호의 철학사상에 나타나는 동서 문화의 충돌과 융합의 일 단면을 고찰하고 이것이 또 그의 제자들에게 어떻게 계승되는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먼저 주재군징에서는 ‘간-體性之氣(the natural spirit/pneuma physicon /自然精氣)-생장력’, ‘심장-生養之氣(the vital spirit/pneuma zoicon/生命精氣)-생명활동’, ‘뇌-動覺之氣(the animal spirit/pneuma psychikon/靈魂精氣)-지각과 운동’이라는 도식으로 인체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서 특징적인 것은 하나의 인체에 세 가지 기가 각자의 기능을 맡고 있으면서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호는 주로 ‘신장-腎臟之神(生養之氣)’, ‘심장-心臟之神(知覺之氣)-생명과 지각’이라는 2체계의 도식으로 인체를 바라보았다. 이점에서 양자는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양의 인체관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몸에 그 장기만이 가지지는 고유한 氣가 서로 구별되면서 함께 공존한다.’는 점은 수용의 흔적이 있는 것이다. 아울러 프뉴마와 연관된 정신작용을 氣로 보는 주제군징의 논리는 성호에게 知覺之氣(小氣)라는 형식으로 이견 없이 소통 되고 있음도 확인하게 된다. 성호는 이 논리를 토대로 小氣大氣論을 구성하고 이것을 다시 사단칠정론에 적용시키는 독특한 이론들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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