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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09 - 1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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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수사학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수사’, ‘수사학’이라는 용어는 논란거리이다. 이 논문은 ‘修辭’라는 용어에 대한 두 가지 가정에서 출발한다. 첫째는 오늘날 수사 용어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에는 과거 시대의 수사 용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 있다는 가정이다. 둘째는 서구의 ‘레토리케’가 동양의 ‘수사학’으로 번역 수용되는 과정에 과거 시대의 수사 용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 있다는 가정이다. 이러한 가정하에 이 논문은 한국 수사학 관련 문헌에서 ‘修辭’라는 용어가 어떤 함의를 갖고 사용되었는가를 살피는 데에 일차적 목적을 둔다.이 논문에서는 ‘수사’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맥락을 세 가지 층위로 구분하여, 각각의 층위 속에서 ‘수사’ 용어의 함의가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전근대시대 한국에서 ‘수사’에 대한 일반적 이해가 어떠하였는지를 개략적으로 조감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사’ 용어의 역사적 연원과 그 전변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와 함께 이 논문에서는 근대 계몽기에 들어와 ‘수사학’이 하나의 학문 체계로 성립되는 과정의 일단을 함께 고찰해보고자 한다. ‘수사’라는 용어가 하나의 학문 분과를 의미하는 학술어로 등장하는 것이 근대 이후이기 때문에, 전근대시대 수사 담론과 일정 부분 연계되면서, 동시에 서구의 근대 학문, 특히 서구 수사학의 수용을 거치면서 ‘수사’에 대한 메타적 인식, ‘수사학’이라는 학적 체계의 성립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제한된 범위에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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