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1 - 230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양간 오고해를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오고해는 서경에 대한 양간의주석서이다. 이 저술은 서경에서 비교적 해석이 난해하다는 「강고(康誥)」·「주고(酒 誥)」·「재재(梓材)」·「소고(召誥)」·「낙고(洛誥)」 5편에 대한 주석만을 담고 있는데, 현존하는 판본에는 「재재(梓材)」에 대한 주석이 일실된 채 4편에 대한 주석만 전해진다. 오고해는 지금까지 양간의 저술 중에서도 거의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양간의경학(經學)이 삼경(三經) 중심이고 오고해는 서경에 대한 양간의 주석이라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하겠다. 오고해의 학술사적 의미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경학사적 맥락에서 오고해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즉 공안국·공영달·채침 등과 같은 서경의 대표적 주석가들의 작업과 비교해서 양간의 오고해가 독창적이고 주목할 만한해석을 제시하고 있는가? 이 글에서는 특히 「강고」·「낙고」에 대한 양간의 창의적 해석은 경학사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둘째, 오고해는 양간의 철학적 견해, 특히 심학의 정신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오고해는 심학적 관점에서의 경전 주석서가 되며, 심학에서는 주석 작업이 드물다는 점을 고려하면, 심학적경학의 중요한 자료이자 초기 심학의 이론 연구에 간과할 수 없는 저술이라고 평가할 수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