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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95 - 41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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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연해주 동해안 시호테알린 산맥의 영동지역에 위치하는 기원전 10세기 리도프카 문화 및 발해를 비롯한 중세시대의 성곽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리도프카 문화의 토성은 자연적 입지를 최대로 이용하는 점이나 성의 용도 및 형태가 일정하지 않는 점 등이 청동기시대 하가점하층문화 성의 특징과 거의 유사하다. 그래서 하가점하층문화의 성은 특별한 존재로는 볼 수 없고, 단순한 성의 존재로 고대국가까지 언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된다. 연해주의 영동지역에 위치한 석성은 고구려가 멸망한 후에 이 지역으로 들어와서 그들의 숙련된 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디야코바 박사는 판단하였다. 그 용도는 해안가를 지키는 방어용이며, 인근의 돌을 이용해서 해안로를 지키기 위해 쌓은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 연해주의 영동지역 석성이 발해의 유적이 되면 발해의 영역문제와도 관련성이 있다. 이 지역을 러시아의 다른 연구자들이 발해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한국에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해주 북동의 영동지역 성의 기능에 대한 디야코바 박사의 독특한 관점은 성의 용도를 육로 혹은 해로 등의 ‘교통로’의 표지로써 판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원전 10세기부터 영동지역의 해안가 혹은 해로를 따라서 있던 교통로는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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