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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3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59 - 4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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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주로서 특별한 수용소로는 독일의 집단수용소KZ 뿐 아니라, 제1차 대전 중 일본의 포로수용소가 있다. 칭다오 전투에서 항복한 약 4,700명의 독일/오스트리아 포로들은 일본으로 이송되어 1920년 귀국할 때까지 포로수용소 내에서 음악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1차 대전 중 음악활동이 매우 활발했던 일본의 구루메와 반도 포로수용소를 통해 음악과 평화의 관계를 탐색해보고자 한다. 독일 베를린 리히터펠데(Berlin-Lichterfelde) 연방아카이브에 보존되어 있는 독일적십자 문서를 비롯하여 독일병사들의 일기, 회고록 및 당시 일본 신문자료와 일본외무성자료 등을 참고로 일본 포로수용소에서 어떻게 심포니나 현악사중주와 같은 클래식음악 연주가 가능했고, 이러한 활동을 허용한 일본정부의 정책적 의도는 무엇이었으며, 과연 음악=평화 또는 음악=휴머니즘의 관계가 성립하는지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일본포로수용소의 음악활동을 국내학계에 소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활발한 음악활동이 반드시 휴머니즘적 수용소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음’을 밝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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