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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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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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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2 - 165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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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2010년 독일에서 진행되기 시작한 디지털 시대의 음악에 대한 논쟁을 소개한다. 논쟁의 중심에는 철학자 레만과 작곡가 크라이들러, 그리고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만코프가 있다. 디지털 혁명이후 음악이 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레만의 견해에 디지털 세대인 크라이들러는 동의하지만 1960-70년대 작곡가로 성장한 만코프는 격렬하게 반대한다. 먼저 이들 각자의 입장을 소개하여 이들의 견해가 크게 두 진영으로 나뉘는 지점을 알아본다. 이후 신음악, 음악재료의 진보, 음악 내적 구조 및 음악의 민주화 등의 개념을 살펴보면서 각 진영의 주장에 좀 더 깊이 접근해 보고자 한다. 끝으로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목격되는 현상들을 기준으로 두 진영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디지털 시대의 음악에 대한 상이한 견해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디지털 혁명이 음악에 미친 영향은 뉴 미디어, 샘플링, 알고리즘 작곡 등을 포함하며 기계가 예술 또는 음악을 창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된다. 과학 기술 분야의 현 동향은 인공지능의 창의력을 향하고 있지만 아직은 디지털 시대의 음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보편적인 동의를 얻을만한 답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 따라서 본고의 목적은 두 진영이 추구하고 옹호하는 음악 중 어떠한 음악이 좀 더 미래의 음악에 가까운 입장이라고 옹호하는 데 있지 않고 아직 진행 중에 있는 독일에서의 논쟁을 계기로 우리 시대의 음악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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