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79 - 316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단어, 품사, 문장성분’이라는 국어학의 중요한 문법단위들에 대하여 그 관련성을 토대로 한 변별적인 문법 기술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였다. 첫째, 단어에 대하여 기존 논의들이 ‘품사, 문장성분’의 용어를 사용하여 ‘- 단어’로 분류하는 것을 비판하고 ‘단어’는어떤 단위가 품사 분류의 재료가 되는 단어의 자격을 갖는가로 논의를한정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단어’로 볼것인가에 대한 쟁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던 ‘어미’를 중심으로 최근의 몇몇 논의처럼 ‘어미’도 단어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논의하였다. 둘째, 문장성분에 대하여 기존 논의들이 문장성분의 정의와 문장성분의 분류를혼동한 점을 지적하였다. 이점은 단어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문장성분의 일반적인 정의인 ‘다른 문장성분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것’은실제로는 다른 품사와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다른 문장성분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정의는 다른 문장성분, 곧 서술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문장성분들을 구분하는 ‘분류기준’에 적용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품사의 분류 기준 ‘기능’은 문장성분의 ‘문법 기능’과 중복되는 것이며 이는 품사통용의 문제와연관됨을 보였다. 곧 품사통용은 기본적으로 허 웅(1975)에서 규정한것처럼 ‘여러 기능’을 가질 수 있는 체언류에 국한되어 특정한 품사류는 여러 기능의 문장성분으로 나타난다는 정도로 그 논의를 축소해야함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품사 분류 기준 중 일반적으로 가장중요시되는 ‘기능’에 대한 재고찰을 하는 것이며 품사통용이 품사의 문제가 아니라 문장성분의 문제임을 보이고자 함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