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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연구원 불교연구 불교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90 - 21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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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신앙체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세음신앙이다. 관세음신앙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왕실과 민간신앙으로 확산되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신앙되고 있다. 한국불교에서 역사적 전개를 살펴보면 이 신앙은 불교를 받아들인 이래로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발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의 관세음신앙은 현신성불(現身成佛)사상에 입각해 다소 현실적 입장에서 신라고유의 신앙으로 정립되었다. 신라 말에 유입된 밀교는 관세음신앙을 의례적인 것으로 변화시켰고, 고려의 조직적인 밀교수행에는 수행자가 붓다의 세계를 현실세계에 수용하고, 자신이 불세계에 다가가는 정교한 의식의 상승과정이 담겨 있다. 동시에 관세음신앙은 주술적이거나, 대중적 면모의 신앙으로 유행되어 대중 가까이에 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보살상을 정립한다. 또한 원의 고려지배로 인한 영향은 관세음신앙에도 영향을 미쳐 티벳의 육자신앙이 고려에도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조선조 말이 되어 한국의 관세음신앙은 『천수경』계와 신흥종단에 의한 육자진언의 수행으로 체계화 되었다. 한국의 관세음신앙과 관련해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 밀교의 수행체계를 근간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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