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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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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69 - 6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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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이 왜 그토록 죽음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것인지, 불행하게 죽어 가는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자살사망률이 최근 들어 왜 급증하는 것인지 문제를 추적해 보니까, 그 근원에는 죽음에 대한 오해, 육체 중심의 인간이해와 죽음정의가 오해의 근원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죽음정의는 쉽게 결론 내릴 수는 없지만, 실용적 차원에서 죽음판정의 육체적 기준 제시라는 의학적 문제로 축소되었다. 인간의 죽음은 단지 뇌사, 심폐사같은 의학적 죽음판정의 육체적 기준의 문제로 축소되니까, 사람들의 죽음 이해 역시 육체 중심으로 한정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죽음이란 아무것도 없는 종말이라기보다, 낡아서 헤어졌을 때 갈아입는 옷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죽음을 어떤 방식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죽음을 부정하거나 터부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뇌사 혹은 심폐사같은 죽음판정의 육체적 기준에 따라 죽음을 정의하고 있지만, 육체의 소멸에 입각해 죽음을 정의해서는 안된다. 생사학의 창시자 퀴블러로스는,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으므로, 육체적 물질적 영역을 넘어 있는 것을 고려해 죽음을 정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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