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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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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89 - 22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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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 시나리오 작가연구의 일환으로, 하유상의 시나리오 연구로는 최초의 시도이다. 1950-60년대에 주로 활동한 하유상은 시나리오 작가로서는 많지 않은 작품을 창작했지만 시나리오 입문서와 작법서를 최초로 출간하고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 그의 창작세계는 멜로드라마적 관습을 수용한 작품, 희극모드의 작품, 실존의식과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으로 대별해 볼 수 있다. 멜로드라마적 관습을 수용한 작품들은 타입화된 캐릭터와 플롯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외의 범주에 있는 작품들도 멜로드라마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화시나리오로 볼 때 작품성을 인정받을 만한 대표작은 희곡을 원작으로 한 각색물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은 시나리오 창작환경 이전에 작가의식이 십분 살아있을 수 있는 원작 희곡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유상 시대의 시나리오 창작환경은 대부분 선 기획 후 대본의 제작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작가는 대본조달자의 역할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으며, 개성보다는 관행에 발 빠른 작가가 인기작가일 수밖에 없었다. 한국 시나리오 작가를 사적으로 평가고찰해 볼 때, 하유상의 위치는 한국영화의 중흥기에 시나리오 창작환경에 순응하여 멜로드라마 양식을 창작원리로 삼았던 작가로, 시나리오 창작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시나리오 작법서와 그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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