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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9 - 19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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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학자 볼터와 그루신은 미디어를 ‘재매개하는 그 무엇’으로 정의하며 ‘재매개’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계보적 미디어 이론을 주장한다. 계보적 미디어 이론에서 중요한 것은 미디어들 간의 ‘관계적 맥락’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주목되는 관점은 관계되는 각 미디어들 사이에 주고받는 상호 영향이 특정 미디어의 고유한 속성을 어떻게 변화(개조)시키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본 논문은 볼터와 그루신이 주장하는 ‘재매개’의 관점에서 ‘문학과 영화’라는 문제설정을 다시 고찰해 본다. ‘재매개’의 이론에 따르면, 빠르게 진화하는 현재의 미디어 환경 아래 영화가 문학을 재매개하기도 하지만 문학도 영화를 재매개한다. 그 결과로 영화는 텍스트적인 특성을 영상에 담아 사건을 재현하고 반대로 문학은 영화의 영향을 받아 시각적인 서술을 시도한다. 이 논문은 문학과 영화가 자기의 고유한 미디어적 속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상대 미디어의 속성을 수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사례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독일의 신세대 작가 마르쿠스 오르츠(M. Orths)의 소설 『침대 밑에 사는 여자』(2009)와 이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호텔메이드 린」(2014)을 중심으로 문학과 영화라는 두 ‘올드 미디어’가 ‘재매개’의 관점에서 어떻게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면서 이야기를 재현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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