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1 - 7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단숙경(端淑卿)은 명(明) 중기의 여성작가로 『녹창시고(綠窗詩稿)』 4권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쉽게도 전해지지 않는다. 그녀의 시는 당도(當塗) 현지(縣誌)와 일부 문집에 14수 남아있고 그녀의 사(詞) 역시 4수만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단숙경의 시(詩)의 내용은 크게 인생무상(人生無常), 고독(孤獨)과 수심(愁心), 자연풍광(自然風光)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숙경의 시에는 나이 든 여인의 세상에 대한 관조가 깊이 엿보이며 주로 타향살이의 고단함에 대해 읊거나 지역 풍광에 자신의 심사를 담았다. 여기에는 이백과 관련된 작품도 여러 수(首)있다. 단숙경의 사(詞)는 모두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별의 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다. 이별이 주는 슬프고 안타까운 이미지는 작가의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그 애잔하고 쓸쓸한 분위기는 네 작품 모두에 깔려있는 공통된 속성이다. 종합적으로 단숙경의 시사(詩詞)작품에는 나이든 여인의 허무와 고독, 이별의 슬픔이 담겨 있다 하겠다. 작가의 허무와 고독은 오랜 타지 생활과 대자연의 풍광 앞에서 주로 드러났으며, 이별의 슬픔은 작가의 사(詞) 속에 노래로 담겼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