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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49 - 2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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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행이론은 Austin과 Searle의 연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다. Searle 이후 본격화된 화행이론은 다양한 문제제기와 그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다. 특히 화행이론사적 측면에서 Bach/Harnish는 화행도식(Sprechaktschema)에 의사소통 이론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본고는 화행이론을 언어적 의사소통 관점에서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Bach/Harnish(1979)가 제시한 화행도식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여 이를 상세히 기술한다. 화행도식은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청자가 동원하는 추론의 형태(pattern of inference)를 단계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준다. 화행도식에서 보면 청자는 발화를 인식하고 언표적 전략을 통해 발화의 축어적 의미(literally meaning)를 결정하고, 추론과정은 축어적 의미의 변경 여부에 따라 총 4가지로 구분된다. 본고에서는 화행도식을 통하여 발화수반력이 도출되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소위 ‘상호맥락적 믿음(MCBs)’을 가지고 의사소통적 추정(CP)에 근거하여 전달의미를 추론하게 된다. 화행도식에서는 하나의 발화행위가 단계적으로 분석되고 이를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간접화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적 문제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고 본다. 이러한 화행도식은 언어적 의사소통에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요소와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언어학적 또는 철학적인 기반만으로는 결코 완성될 수 없고, 심리학이나 사회심리학적 요소들과 함께 병행되어야만 온전한 설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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