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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1 - 2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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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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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인의 미국 진출과 리틀도쿄의 건설, 일계인 2세의 태평양전쟁 참전과 일계인 박물관의 건립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고 미국거주 일계인과 미국정부와의 관계, 민족감정보다는 이민자들로서 재미한인과 일계인의 협력관계 등을 고찰하는데 있다. 연구의 방법 및 자료수집은 2017년 2월 3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LA리틀도쿄와 하와이 일계인 집거지를 방문하여 수집한 자료와 현지에서 수행한 인터뷰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인의 미국 진출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지만 1885년 관약이민이 본격화된 후 많은 일본인들이 하와이로 이주했다. 둘째, 1907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일본인 위협론과 배일이민법은 일본인들을 LA리틀도쿄로 집중시켰다. 셋째, 일본을 적대국으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한 일계인 2세 병사들은 “고 포 브로크(Go For Broke)”을 구호로 전쟁의 격전지를 골라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일계인 2세병사들 대부분이 전쟁 후 미국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넷째, 1980년 중반 이후 일계인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리틀도쿄 주변에 일계인 박물관을 건립하려는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섯째, 한때 리틀도쿄는 일계인과 일본정부와의 단절을 상징하는 장소로 변질되기도 했지만 일계인과 재미한인과의 역사적 경험을 기억하는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일계인 리틀도쿄의 건설, 재건, 유지가 일계인과 미국현지인뿐만 아니라 재미한인과의 관계 등 다양한 인종적 관계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연구에서는 미국사회에서 아시아 소수민족간의 다양한 협력사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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