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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71 - 2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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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의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공간상에서 나타나고 있는 한·일간의 인터넷 민족주의의 특성을 분석하고 해소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과 일본에 형성된 인터넷 민족주의의 새로운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터넷 민족주의에 대한 이해의 확장과 이론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한일 양국의 사회적 환경과 인터넷 문화의 경우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그 내용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사회적 유대, 문화적 표현과 향유, 지식정보수요가 급증하면서 인터넷 등장으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쌍방향 의사소통과 정부주도하에 전 사회적 정보화 매진 노력에 따라 인터넷 여론의 사회적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의 경우 인터넷 도입 이전부터 각종 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제공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터넷의 잠재력과 영향력을 한정하였고, 인터넷 여론의 영향력에도 한계를 지닌 것으로 분석된다. 한·일간의 인터넷 이용실태에 대한 분석 결과 한국의 인터넷 활용 및 참여도가 일본보다 매우 적극적이고 활동적임을 잘 보여준다고 활 수 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미디어와 인터넷 공간에서 스포츠를 통한 민족주의 고양이라는 전형적인 특성이 선별적 사건과 배타적 민족주의 및 언어적 차이와 혐오적 인종주의적 특징을 보이며 반복된다. 한·일간의 배타적이며 인종차별주의적인 인터넷 민족주의적 정서의 확산을 방치할 경우 한·일간의 향후 관계발전에 매우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은 자명하다. 본 논문의 결론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은 지식・문화・미디어 분야에서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보다 증진시키고 이를 동아시아 각국에까지 확대하여 보편적인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는 인식공동체를 조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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