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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3 - 27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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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혼상제에는 유교의 세계관이 투영되어 있다. 이 세계관에는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에 기초한 구별적 질서와 차등적 질서가 수립되어 ‘조화로운 혈연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이라 보는데 이것이 ‘유교의 이상적인 사회구현’이었다. 또한 생사혼성적(生死混成的) 관념이 있는데, 신주를 생명체와 동일시하고, 기일에 극진한 대접으로 혼령이 흠향케 하여 망자와 소통하려는 것이다. 유교의 예치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한 조선은 사회질서를 세우기 위해 예를 강조하고, 관혼상제를 주된 수단으로 사용하여 국가질서를 수립하고자 했다. 그 전통예절의 중심에 관혼상제가 있고, 관혼상제의 예절이 효교육이며 예절교육의 실제이기도 하다. 『주자가례』에 나타난 가례는 가족으로 하여금 자아의 확장을 가능케 하는 교육적 경험의 장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유교적인 가정교육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본고는 관혼상제의 예절과 효 교육활용방안을 살펴보았다. 생애주기별 효교육 중 특히 노년기에는 받기만 하는 효가 아니라 내리사랑인 ‘자애교육의 방안’을 제시하였고, 효도하는 방법으로는 양지의 효·봉양의 효·입신양명의 효·사후의 효로 구분하고 고찰하였다. 앞으로의 관혼상제는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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