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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8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19 - 23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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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사 서술의 효시는 『유기』를 비롯한 『신집』 5권, 『서기』 『국사』 등으로 단군사나 기자조선사를 서술치 않은 사서는 없다. 그러나 『삼국사기』 만이 유일하게 단군사를 서술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삼국사기』 서술의 태도가 사대주의적 역사관에 입각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삼국유사』와 대조적이다. 조선조에 들어오면 중국 사서의 영향과 문화의식의 성장과 본국 사적에 대한 반성으로 자국사에 대한 편사 의식이 어느 때보다도 강렬히 표출되었다. 자국사에 대한 관심은 실학자들에 의하여 높아졌다. 이익⋅안정복⋅박지원⋅이덕무⋅한치륜⋅유득공 등에 의하여 중국사 중심의 사관을 비판하고 자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개화기의 개화사체(신체사)는 자국사를 강조함으로써 단군을 기술하고 있어 민족사를 통한 자의식을 어느 때보다도 유별히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민족주의 사학자인 신채호는 단군을 신화적 존재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과 대비하여 본다면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단군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그는 단군사는 순수한 우리 나라의 고유 신화에 불교적 요소가 점철되어 있는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단군 신화가 발생된 배경은 수두(신단) 시대 단군 신앙을 이용하여 스스로 상제의 화신이라 일컸고 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하였다. 신채호는 기자동래설에 대하여서도 부정하지 않았다. 세계사관은 민족사관이 바탕이어야 한다. 이 같은 점에서 자국사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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