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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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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29 - 7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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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의 近代佛敎學은 바로 楊文會7歐陽竟無-呂澂의 三代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그 가운데 呂澂(1896-1989)은 그의 生滅年代가 대변해주듯이 근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중국불교학의 흐름을 대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본고에서는 그의 생애와 著述을 통한 불교학의 사상적 특징을 고찰하고, 3대에 걸쳐 이루고자 했던 大藏經의 編輯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呂澂은 歐陽竟無의 수제자로서 스승과 함께 중국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최초의 불교교육기관인 支那內學院을 설립하였으며, 歐陽竟無의 입적 이후 閉院하기까지 지나내학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였다. 또한 中華人民共和國의 체제에서도 정치적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중국 현대불교학의 토대를 건립하였다. 呂澂의 佛學思想的 特徵은 불교의 源流인 印度佛敎로부터 출발하여 역대 중국의 전체적인 종파와 나아가 티베트불교에 이르기까지 가히 南傳과 北傳의 전체적인 불교학에 대한 通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 가운데 인도불교와 중국불교의 결정적인 차별을 ‘性寂’과 ‘性覺’으로 구분하는 것은 呂澂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 구분은 중국불교의 정통성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하겠다. 呂澂은 또한 새로운 大藏經의 편집을 위하여 「新编汉文大藏经錄」을 찬술한다. 이는 楊文會-歐陽竟無를 이은 3대의 宿願이었지만, 결국 文化大革命이라는 정치적 원인으로 대장경 제작은 무위로 돌아간 몹시 애석하다고 하겠다. 비록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晩年 20여 년간 불교와 관련된 아무런 著作을 발표하지 못했을지라도 呂澂을 제외하고는 중국의 현대불교학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영향은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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