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5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87 - 21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禪門日誦」은 중국 청대에 편찬된 불교의례집으로서 정확한 간행년도와 간행자는 알 수 없다. 「禪門日誦」은 매일의 독송경전과 그 절차를 기록한 것으로, 명말청초의 藕益智旭(1599-1655)의 「諸經日誦」을 정리, 증보한 것이다. 그런데, 「禪門日誦」은 근대이후 동아시아의 불교의례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대만⋅싱가포르⋅베트남⋅일본의 황벽종에서는 지금도 「禪門日誦」에 근거해서 매일의 불교의례를 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禪門日誦」은 근대에 중국 福建지방에서 주로 유통되었는데, 복건지방의 임제종승들이 대만⋅싱가포르 등지에 건너가서 불교교단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 황벽종의 경우는 개창자가 복건지방의 임제종승이었던 隱元隆琦(1592-1673)였기 때문에 그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禪門日誦」의 독송경전의 특징은 禪, 淨土, 密敎의 융합이고, 그 중심내용은 楞嚴呪, 大悲呪, 阿彌陀經, 蒙山施食儀, 大懺悔文의 五堂功課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禪門日誦」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조선시대의 불교침체와 일제시대의 영향 때문이다. 하지만, 성철은 봉암사결사에서 「禪門日誦」에 근거한 의례개혁을 행하였고, 지금도 성철의 문도사찰에서는 「禪門日誦」에 의거한 의례를 행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