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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1 - 2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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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불교의 보편적 교리인 ‘사성제(四聖諦)’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경전과 문헌 등에서 나타난 불교의 생사관 개념을 고찰한 것이다. 주로 불교의 생사관에 관한 해석은 연기설, 윤회, 열반, 사성제에 근거하여 고찰되었다. 사성제는 고집멸도(苦集滅道)라고도 한다. 불교에서의 죽음은 두려움과 공포에 의한 ‘단절과 분리된 인식’이 아닌 연속적인 삶의 이행과정으로 본다. 즉, 불교의 생사관은 生死不二, 生卽死, 死卽生처럼 삶과 죽음은 동일하다. 초기 불교경전 뿐 아니라 대승·남방불교에서도 生·死를 시작과 끝으로 보지 않고, 윤회의 동일한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고 보았으며 사후 세계도 존재하지 않아, 깨달음을 얻어 윤회의 고리를 끊는 ‘해탈’을 궁극적 목표로 하였다. 불교에서는 죽음에 비해 태어남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인간의 무지에서 오는 집착이 원인이다.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 ‘고행을 통한 해탈 수행’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중생의 생사(生死)관은 역시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불교의 사성제(四聖諦)를 통해 본 생사관은 삶 자체가 고통이므로 – 일체개고(一切皆苦) - 생사의 관념과 인식을 버리고,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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