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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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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특수체육학회 한국특수체육학회지 한국특수체육학회지 제14권 제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77 - 19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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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다운증후군 청년의 보행에 영향을 주는 근력 훈련이 보행과 자세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부위인 엉덩 관절에 작용하는 회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21세의 다운증후군을 가진 남자청년 1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보행과 관련된 8가지 운동(스쿼트,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 토 레이즈, 대퇴 내전 및 외전, 백 익스텐션 및 윗몸일으키기)이 1주일에 3회, 1회에 3세트씩, 총 12주간 점증부하의 원리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근력 훈련 전후에 등속성 근력과 엉덩 회전력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12주간의 근력훈련을 통해서 최대회전력과 평균 파워가 점증적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다운증후군에게도 충분한 훈련을 통해 근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운증후군은 근력훈련 후에 발이 지면에 착지할 때 엉덩 굴곡이 정상인에 가깝게 증가하였으며, 굴곡에서 신전으로 바뀌는 타이밍이 정상인에 더 가까워졌다. 결론적으로 12주간의 근력훈련은 다운증후군의 근력을 향상시키고 보행 패턴의 타이밍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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