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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 - 3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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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베르그손의 생명론과 모레노의 자발성과 창조성을 비교 검토하면서 생명개념의 다양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헌진의 생명굿과 시인 김지하의 생명개념을 비교하면서 생명과 물질의 일원론적 통합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베르그손은 그의 주저 ≪창조적 진화≫에서 허버트 스펜서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생명과 물질의 특성을 설명한다. 생명은 스펜서의 사회진화론과 다윈의 생물진화론에서 밝혀진 것처럼 기계적이고 목적론적인 진화과정을 거쳐서 형성되는 물질과는 달리 진화(시간)의 흐름의 결을 거스르는 ‘생명의 약동’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이다. 모레노의 자발성은 곧 베르그손의 ‘생명의 약동’과 유사한 개념으로 우주만물에 내재해있는 근원적인 힘이며, 이 자발성의 최상의 작용과 상태가 창조성이다. 김지하에 의하면 생명의 정의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전제하에 규정내릴 수 있으며, 생명과 비생명, 물질과 비물질의 구분 또한 얀치, 프리고진 등의 자연과학적 탐구에 의해 무의미해지고 있다. 베르그손과 모레노 공히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면서 변화와 생성을 반복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 역시 우주에서 왔으며 다시 우주로 돌아가는 우주적 존재라고 본다. 이와 같은 생명개념의 다양성과 차이점을 파악하여 확장되고 심화된 생명이해를 통해 사이코드라마의 무대에서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삶에서 등장하는 문제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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