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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7 - 7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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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가 간 역사논쟁을 유발하며 갈등의 단초가 되는 동아시아의 공적 기억의 특징, 변용, 재구성을 다룬다. 동아시아의 기억의 정치는 탈냉전과 세계화를 거치면서 시공간적 변동에 의해 다각화 되어 왔다. 그 변화의 일환으로 탈냉전기 동아시아에는 기억의 탈영토화 및 스케일의 다변화가 나타난다. 이 논문은 기억의 시간적 변화와 공간적 변화라는 두 가지 맥락에서 동아시아의 기억문화가 변모되어왔다는 점을 예비가설로 하고, 이를 과정추적적으로 분석한다. 먼저 시간적으로 일제 강점기, 냉전기, 탈냉전기 세 시대로 구분해서 접근하여 각 시기의 결절점에 주목한다. 동시에 공간적으로 동아시아의 주요한 세 국가인 한국과 중국, 일본에 속한 세 지역, 제주와 난징, 오키나와에 초점을 맞춘다. 이 세 지역은 지역 문화에 내재된 재영토화된 기억을 표상하는 대표 공간으로서의 특징을 지닌다.본 논문은 이처럼 시간과 공간의 병치를 통해 탈냉전기 ‘기억의 민주화’라는 공적 기억의 비판적 재구성을 강조한다. 또한 제주, 난징, 오키나와의 기억 경합을 밝힘으로써 동아시아의 역사 문제를 관통하는 국가중심주의의 부분적 해소의 전망 가능성을 논증한다. 나아가 현상과 기억을 두고 경합하는 주체 간 관계의 시간적 공간적 변화에서 동아시아 지역 내 국가 중심의 갈등 완화를 유도하는 매개를 발견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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