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3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3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 신뢰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다. 그리스도교적 신뢰의 기초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뢰할 수 없는 자에게 신뢰를 선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런즉 신뢰는 ‘선물’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회복해야 할 신앙의 중심 가치이다. 그리스도교의 신앙윤리는 세 가지 신뢰회복을 지향한다. 첫째는 ‘자기신뢰’이다. 그동안 그리스도교의 경건성은 자기신뢰 대신 자기불신을 말하며, 이를 겸손한 경건성의 이상으로 칭송해왔다. 그와 같은 믿음은 적극적 신뢰형성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둘째는 타자와 더불어 신뢰를 형성해 가는 ‘우리 신뢰’이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우리 신뢰’가 바람직한 윤리적 자세는 아니다. 특정 공동체나 집단만을 위한 이기적 형태의 ‘우리 신뢰’의 형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눅 9:50)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배제(결속) 지향적 우리 신뢰’에서 ‘포용(연계) 지향적 우리 신뢰’로 신뢰의 영역을 확장한다. 셋째는 ‘미래에 대한 신뢰’이다. ‘미래를 향한 신뢰’는 낙관주의적삶의 철학과는 다르다. 낙관주의가 과거 지향적이며 무비판적이라면 예수공동체가 품고 있는 미래에 향한 신뢰는 종말론적이며 비판적이다. 결국 신뢰는 하나님의 미래를 신뢰함으로 현재의 삶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변혁할 수 있는 능력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