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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3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79 - 40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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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대한 윤리적 탐구는 윤리학에 악의 현실에 대한 종합적 성찰을 제공함으로써 그것이 인문학 안에서의 학제간 연구를 위해서 기여하도록 도와준다. 본연구의 목표는 개인의 악과 사회악 사이의 연대성을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인간 실존과 사회구조 안에 나타나는 악의 현실을 보다 더 깊이 있게 다룰수 있다. 인간 실존과 사회구조의 연대성에 대한 연구는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다시 말해서, 인간학과 역사학의 연관성을 밝혀준다. 그것은 개인과 공동체의 상호연관성과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인간실존이 겪는 선과 악의 갈등은 사회 현실 안에 내재하는 구조적 모순과 분리될 수 없다. 인간과 사회현실은 상호 종속적이며 서로를 규정하기 때문이다. 악은 인간 현상일 뿐 아니라사회현상이며 통전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경험적 현실이다. 연대성 개념은 사회개혁을 제도적 차원만이 아닌 인성회복을 통하여 추구해야 하는 당위성을 드러낸다. 연대성 개념은 인간정신과 시대정신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사회개혁은 제도적 차원만이 아닌 인간 의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제도의 개혁은 인간의 개혁에 뒤따르는 결과이다. 인간은 자신의 악한 실존을 악한행위를 통하여 표현하며 사회의 구조적 악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한다. 연대성 의식은 개인화된 영성과 행위에 집착하여 세상 안에서 고립되어가는 크리스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다. 그리스도인은 사회에 대하여 책임적일 때 비로소 자기 자신에게 책임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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