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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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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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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17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5 - 16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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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에게 있어서 현대 기술시대의 위기의 근저에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존재자의 존재를 남김없이 파악 가능한 것으로 특징짓는 근거 지움의 사유 방식이 자리한다. 이 글은 『존재와 시간』에서 예술작품 논문에 이르기까지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의 사유의 변화를 전통 형이상학적인 근거지음의 사유로부터 얼마만큼 거리를 취하고 있는 가를 중심으로 검토할 것이다. 『존재와 시간』으로부터 「근거의 본질에 관하여」에 이르기까지 초기의 존재론적 차이의 사유는 현존재 분석으로부터 존재의 초월론적 지평을 제시함으로써 존재를 탐구하며 그로인해 현존재로부터 근거 지워지는 초월론적 지평의 바깥, 즉 세계의 바깥이 사유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통 형이상학적인 근거 짓는 사유의 측면을 갖으며, 이는 나아가 그의 초기 사유를 주체철학과 인간중심주의적 성격을 갖는다는 비판에 열어 놓게 한다. 현존재의 존재물음의 초월론적 지평으로서의 세계형성을 중심으로 하는 초기의 존재론적 차이의 사유는 예술작품 논문에서 존재진리를 중심으로 하는 사유로 변화된다. 예술 작품 속에서 구두는 그 신을 신는 사람이 일을 하거나 춤을 추기 위해서 신는 도구 존재(유용성)와는 다른 신뢰성으로 경험된다. 이때 존재자를 소모와 남용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다른 차원에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인간에 의해 근거 지워질 수 없는 존재진리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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