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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27 - 15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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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하이데거의 『예술작품의 근원』에서 언급된 세계와 대지 개념에 대해 분석을 시도한다. 전통적인 철학적 논의의 방법을 따르자면우리는 “세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대지의 본질은 무엇인가?”라고 묻거나 “세계와 대지 개념은 어떻게 규정되는가?”라고 물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개념들은 이와 같은 방식의 접근을 거부한다. 하이데거에게 있어서 개념(Begriff)은 현사실성의 표현 방법이며, 앞서 잡음(Vorgriff)의 드러냄이다. 따라서 세계와 대지 개념은 결코 본질정의나 규정성을 통해 명백해질 수있는 것이 아니다. 하이데거는 예술작품을 진리의 자리로 보고, 이 예술작품을 세계와 대지의통일성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한다. 따라서 세계와 대지는 예술작품에서 진리사건이 일어날 수 있게 해 주는 독립적인 요소인 동시에 통일성을 통해서만의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통일성은 본질적으로 투쟁으로 이해되어야만 한다. 그 이유는 세계와 대지라는 개념을 관계의 관점에서 보면 작품의 통일성은 결코 합일적 통일성이 아니라 투쟁이라는 관계에서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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