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9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7 - 7 (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독일 뷔르쯔부르그의 철학자 하인리히 롬바흐(1923~-2004)는 구조존재론적인 현상학자이다. 그가 발전시킨 ‘구조존재론(Strukturontologie)’은 자연과학과 정신과학을 근거지어 줄 수 있는 초석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었다. 이것은 동시에 후설과 하이데거에 의해 이루어진 독일 푸라이부르그 전통을 이어나가는 철학적인 인간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구조존재론’은 세계의 실재성을 ‘구조(Struktur)’로 파악하고자 한다. 실재성의 근본구조분석은 바로 구조존재론적인 즉 구조현상학적인 세계 체험이다. 체험되는 세계는 그 때마다 열려지고 생겨난다. 세계의 거듭남이다. 그 때마다 근본구조가 열리고 구조가 체험된다.존재론사적으로 ‘구조’는 ‘실체-체계-구조’의 연관에 있다. 서양고대철학에서 중세철학까지는 근본어 ‘실체’로, 근대철학은 근본어 ‘체계’로 그리고 현대와 미래는 근본어 ‘구조’로 대표된다. ‘구조’는 기능존재론에서 유래한다. 기능존재론은 ‘기능(Funktion)’과 ‘반대기능(Gegenfunktion)’ 그리고 ‘계기(Moment)’와 ‘이웃계기(Nachbar-moment)’의 ‘관계성(Relationalitt)’을 보여준다. 기능은 분절된 그러나 계속 이어지는 연결로(die Artikulation der Funktion) 전체를 이룬다. 기능성이 연결 구조의 내적인 연결로부터 이 전체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이 전체에서 모든 것이 모든 것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기능주의인식은 ‘계기와 이웃 계기들’ 간의 그리고 ‘계기와 전체’와의 동일성을 목표로 한다.이로써 롬바흐의 ‘자유의 현상학(Phnomenologie der Freiheit)’ 즉 ‘구조존재론’의 이해시도와 그에 대한 참여 혹은 기여를 시도하고자 하는 본 논문은, ‘구조체제(Strukturverfassung)’, ‘구조역동성(Strukturdyn-amik)’, ‘구조생성(Strukturgenese)’ 그리고 ‘구조조합(Strukturkombi-natorik)’으로 나아가는 서론적인 출발선에 이르게 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